AWS Elastic Load Balancer 에 대해서 (feat. NLB, ALB, CLB 차이점과 가격)

AWS Elastic Load Balancer에 대해서 알아보자.

AWS Elastic Load Balancer란?

간단하게 설명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트래픽을 분산해주는 시스템이다.

왜 사용할까?

1. 통합된 인증서 관리
2. Application의 Single Point of Access (단일 접속지점) 제공
3. 인스턴스(서버)의 상태 확인 및 Seamless한 처리
4. Auto Scaling Group 등과 연동하여 고가용성 구성

각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자.

1. ALB (Application Load Balancer)

• 아래와 같이 Routing Rule을 추가할 수 있다. Path, Header, Source IP 등에 따라서 Forward, Redirect, Return fix response 등을 수행할 수 있다.

• Cross Zone Load Balancing 이 무료이다. AWS는 기본적으로 AZ간 데이터 통신은 과금이 되는데, ALB는 AZ간 Load Balancing을 하더라도 별도의 데이터 통신빈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 L7기반 Load Balancer. HTTP, HTTPS, WebSocket을 지원한다.

2. NLB (Network Load Balancer)

• ALB대비 지연시간이 짧다. Latency에 민감한 Application이라면 NLB를 사용한다.
• L4기반 Load Balancer. TCP, UTP, TLS 등을 지원한다.
• ALB, CLB와 다르게 Security Group을 가지지 않는다.

3. CLB (Classic Load Balancer)

• Target Group이 불필요하다. (NLB, ALB는 Target Group 필요)
• HTTP, HTTPS, TCP, SSL 등을 지원한다.
• 1개의 SSL 인증서만 지원한다.

4. Gateway Load Balancer

• 추후 추가

Elastic Load Balancer 가격

아래 사진은 AWS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별 가격정책이다. CLB는 전송한 데이터 기반, 그외 Load Balancer는 LCU, NLCU, GWLB와 같은 별도의 과금 단위를 가지고 있다.

ALB의 가격정책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사용시간) + (사용량) 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사용량(LCU)는 과연 무었일까?

아래는 ALB의 과금단위인 LCU에 대한 설명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1) 새 연결수, 2) 활성 연결수, 3) 데이터 크기, 4) 규칙평가 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max값이 있고, 특정 시간동안 가장 많이 사용한 항목을 기준으로 LCU를 계산한다.

정리하면, 사용자가 다양하거나, 사용자가 많거나, 트래픽이 많거나, 규칙이 많을때 (추가로 오래 사용할 경우)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